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작물의 반영 오류 (문단 편집) === 실사·비실사 공통 === 저작권과 상표권 문제 때문에 못 반영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아돌프 갈란트]]를 소재로 저예산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아돌프 갈란트]]가 비행기에 자주 그리던 [[미키 마우스]]도 그려야 제대로 반영되는데, 다수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 쥐의 몸값이 저예산 작품 제작비의 몇 배이기도 할 정도로 장난이 아니다. 더 골때리는 상황도 있는데, 1960년대 아이콘 가운데 여럿인 비틀즈의 노래들처럼 저작권이 더럽게 꼬여 있어 누구한테 저작권이 있는지부터 알아야 되는 상황도 있고,[* 비틀즈의 노래 일부는 [[마이클 잭슨]]한테도 저작권이 있을 정도로 복잡하다.] 일본 [[J리그]]처럼 상표권을 독점계약한 일도 종종 있다. J리그 선수들의 초상권은 코나미의 [[프로 에볼루션 사커|위닝일레븐]]과 독점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축구 선수들을 등장시키는 다른 게임을 만들려 해도 정작 선수들을 직접 등장시킬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각종 꼼수를 사용하는데, 이름이나 모양새를 살짝 비틀어 놓거나 음악은 모창가수의 음악을 사용하는 식이다. 다른 방법이 없으면 작품에서 뺀다. 고생물 [[복원]]을 한 작품에 논란이 많기도 한데, 한국 작품 사이에는 한반도에서 살지 않던 공룡들이 한반도에서 돌아다니고 심하게 왜곡된 모습으로 나오거나([[한반도의 공룡]]) 한반도에서 살지 않던 신생대 고생물이 나오고 잘못된 복원도로 나오는([[한반도의 매머드]]) 등이 있다. 그리고 국가를 막론하고 매체에 [[백악기]]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가 [[쥐라기]] 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 또 같은 백악기에 생존해도 종마다 생존 시기가 다 다른데[* 백악기는 무려 8000만 년 가까이 된 세월로 '기' 단위의 지질시대 중 가장 길다. 그에 비해 생물 한 종이 존속하는 기간은 길어도 100만 년 정도로 크기가 작은 생물은 이보다 더 짧다.] 이들을 전부 같은 시기에 산 것처럼 묘사한 것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런 [[고생물학]]처럼 '''학설이 [[현재진행형]]으로 바뀌는 분야'''이면 과거에 어떤 학설을 반영했는데 학설이 바뀌어서 본의 아닌 [[시대착오적]] 오류가 되기가 쉽다. 많은 [[고생물]] 관련 다큐멘터리 등 SF나 과학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이론/[[고증]]을 제때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고, 예전에는 정확하게 묘사된 것으로 여겨지다가도 이론/고증이 수정된 뒤에는 이미 반영된 것이 오류로 여겨지기도 한다. 주류 학설의 다양성 역시 무시할 수가 없는데, 여러 가지 대립하는 의견이 공존하기도 하므로 창작물에 하나를 반영하면 오히려 다른 학설에서 어긋나는 모순이 생긴다. 이 점은 어떤 학설을 잘 반영했으면 학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도 엄밀히는 반영 오류로 볼 수 없고, 오류를 지적하는 사람도 특히 자주 간과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모든 고생물학 다큐의 교과서격으로 칭송되는 [[BBC]]의 [[공룡대탐험]] 역시 찾아보면 자잘한 오류를 꽤 찾을 수 있다. 또 유명한 예시로 [[고지라]]는 1950년대 당시의 허리를 꼿꼿이 세운 [[공룡]] 복원도를 토대로 만들어졌지만 허리가 바닥과 수평이 되는 복원도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어색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엄밀히는 그러한 이론을 잘 반영한 것이니 창작물의 반영 오류는 아닌 셈이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백 투 더 퓨처 2]]처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면 미래를 예언했다고 극찬을 받기도 하지만, 환경 따위가 예상과 다르게 되기 쉽다. 미래를 구현할 때 어떤 반영이 좋은 선택이 아닐 가능성은 반드시 존재하지만, 이를 사전에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 피해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스타트렉]]의 [[장 뤽 피카드]]. [[페르마의 대정리]]가 800년째 풀리지 않아서 자기 자신도 풀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앤드루 와일스]] 경이 이것을 증명해서 현실과 동떨어져 버린 것이다. 1995년에 출시된 [[건블레이드 NY]]는 2005년 뉴욕이 배경인 게임인데, 안드로이드 테러리스트가 나오는 건 [[#제작진이 의도한 것|그러려니 해도,]] 게임에는 [[세계무역센터]] 건물도 있으나 2001년에 [[9.11 테러]]가 일어나 해당 건물이 파괴된 바람에 현실과 동떨어져 버렸다. 이 또한 엄밀히는 창작물의 반영 오류는 아닌 셈이다. [[질량 보존 법칙]]은 연출이나 구성의 문제 때문에 과학 관련 법칙 가운데 가장 빈번히 무시되는 법칙이다. 언어 반영 오류는 의외로 많이 나오고 매우 무시되는 일이다. 헐리우드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성서 시대 인물이든 미래 외계인이든 모두 유창한 미국식 또는 [[영국식 영어]][* 창작물에서의 [[영국식 영어]]는 특히 그리스인이나 로마인, 유럽인 등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자주 사용된다.]를 구사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도 국적과 인종을 막론하고 모두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기동전사 건담]]. 15세기 언어도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져 있고 옛날 사람들도 당대 [[표준어]]나 [[사투리]]만 썼을 리도 없는 등 [[언어 변화]] 문제도 있지만 사극에서 배우들이 과거 언어를 사용하면 작품이 이해되기를 사실상으로 거부하는 것과 다름없게 되므로 창작물의 기본 전제를 깨뜨리는 새로운 예술품이 아니면 작품 내용상으로 언어적 의미도 없을 것이다. 창작물은 수용자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로, 이는 타국어 [[더빙]]판이 만들어지는 까닭이기도 하다.[* [[더빙/비판 및 문제점|타국어 더빙을 까는 사람도 있는데,]] 원어 반영 오류도 같이 까면 [[이중잣대]]가 될 수도 있다(예: 미국이 배경이고 미국인들이 일본어로 대화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수용자가 오류라며 까자 창작자가 기꺼이 영어로 더빙해 내놓더니 수용자는 그 더빙을 까는 경우). 아래에 적힌 사실 반영 만능주의와 궤를 같이 할 수도 있다.] 또, 해당 국가나 시대의 언어를 반영하고자 다른 나라 배우나 성우를 데려오고 [[언어학자]]나 [[역사학자]]를 고용하면 제작비가 미친 듯이 상승함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른 동물들이 사람의 언어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실사와 비실사가 섞인 영화 [[해피 피트]]에서 나오는 남극의 동물들과 동물원 속 펭귄들, 비실사 영화 [[헷지]]에서 나오는 동물들은 영어로 대화하지만(원어판 기준), 사람들 시선에서는 모두 해당 동물 목소리대로 나온다. 일부는 텔레파시로 대화하지만 말 소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언어 치트]]' 문서도 참고할 것. 진짜 문제는 [[양반]]은 항상 표준어를 쓰고, [[노비]]나 [[머슴]]은 [[방언|사투리]], 특히 [[충청 방언]]을 쓰는 것인데([[https://theqoo.net/square/1512876219|댓글]]), '[[언어 차별/한국]]' 문서도 참고할 만하다. [[AREA 51]]과 [[군사기밀]], [[기록말살형]]처럼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것이면 상황을 알 수 없기에 오류 여부도 확인할 수 없고, [[잊힐 권리]] 문제도 있다. [[문화대혁명]] 때문에 사라진 중국 자료들이 많아 중세 이전 중국 재현은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존재의 부정]], [[존재의 소멸]] 문서도 참고할 만하다. 일반인들은 현실적으로 일일이 반영할 수 없으며, 언어 반영 오류와 같이 매우 무시되는 일이기도 하다. 일반인들의 삶과 물건들 등도. 아래는 한 예이다. ||일반인 A와 유명인 B가 오래전부터 서로 만나기도 했는데 그 오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유명인 B 관련 작품에는 계속 안 반영되다가 A가 유명인이 되고 그 오랜 시기에 서로 만났음이 드러나면서 사실 반영 오류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